K리그1 강원, 폭우 속 전북을 3-1로 제압...
K리그1 강원, 폭우 속 전북을 3-1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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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원, 폭우 속 전북을 3-1로 제압...
프로 축구의 K리그 원 강원 FC가 전북 현대를 적진 뒤에서 꺾고 최하위권에서 벗어났습니다.
강원은 토요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0라운드에서 전북을 3-1로 꺾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최근 3경기(1무 2패)에서 무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강원은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아직 30라운드를 치르지 못한 수원 삼성(승점 22점)을 최하위에서 11위로 도약시켰습니다.
전북은 5위(43-35점 – 7골)에 머물렀지만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으로 떨어졌습니다. 카지노사이트
전북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한교원은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강원 수비수 이지솔에게 걸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주어졌습니다. 구스타보가 나서서 오른발로 홈을 밟았습니다.
그러나 가브리엘과 야고가 이끄는 강원의 반격은 치열했고, 전반전에는 두 골을 넣었습니다.
연장전이 시작되자마자 가브리엘은 신민우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에서 오른발로 득점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약 2분 후 야고는 오른쪽 측면을 질주하며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오른발로 공을 홈으로 쳤습니다.
가브리엘의 첫 번째 K리그 골이자 갈레고의 시즌 두 번째 골이었습니다.
후반전 중반에 폭우가 쏟아져 경기장에 물을 주고 공을 굴리기 어려웠지만, 전반 30분 강원의 김대원이 결정적인 골을 넣었습니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긴 공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 착지하여 간신히 튕겨져 휴식을 취했고, 김대원이 이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전북 수비수의 다리를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경기가 끝날 무렵, 지면이 심하게 침수되어 선수들이 제대로 경기하기 어려웠습니다.
42분에 강원의 류광현 선수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을 때, 전북 선수들은 페널티킥이 어디로 향할지 확인하기 위해 잔디 위의 물을 밀어내야 했습니다.
전북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후 페널티킥이 취소되었고, 경기는 강원의 두 골 차 승리로 끝났습니다.
리그 2위 팀인 포항은 안방 스틸야드에서 수원 FC를 2-0으로 꺾고 무패 행진을 9경기(5승 4무)로 연장했습니다.
포항은 승점 56점으로 오늘 저녁 7시 대전하나시티즌스를 개최하는 선두 울산 현대(승점 61점)와 승점 5점 이내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시즌 포항과의 세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수원 FC는 승점 29점으로 10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포항의 제카는 28분과 44분에 팀의 두 골을 모두 넣으며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날 두 골을 터뜨린 제카는 이번 시즌 리그 10골을 돌파했습니다.
인천 축구 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2-1로 이겼습니다.
인천의 이명주가 29분에 득점을 시작했고, 제주의 김승섭이 22분에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인천의 에르난데스는 후반전에 페널티 지역 왼쪽 구석에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인천은 한 계단 상승한 6위(43-35점, 골득실 -1)로 올라섰고, 무승 행진이 4경기(1무 3패)로 이어졌던 제주는 9위(35점)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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